✈️ [참좋은여행 패키지] 4일차 – 베니스에서 밀라노까지, 곤돌라 타고 쇼핑까지 알찼던 하루 🛶🛍️

안녕하세요! 동그리쥬입니다🍊
참좋은여행 이탈리아-스위스 패키지 4일차 일정,
오늘은 베니스 → 밀라노로 이어지는 빡빡하지만 잊을 수 없는 하루였어요.

비 오는 아침으로 시작했지만, 결국 해가 반짝!
곤돌라 선택 관광, 산마르코 광장, 밀라노 두오모 성당, 대형마트 쇼핑까지 꽉 채운 하루를 소개할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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🏨 베니스 아침 – Alexander Palace Hotel

4일차는 베니스에서 시작!
Alexander Palace 호텔 조식은 전날 저녁과 비슷한 구성이었고,
커피도 당연히 준비되어 있었습니다 ☕

호텔 욕실이 뷰 맛집이더라고요!
새벽 5시에도 밝은 창밖 풍경에 감탄하며 사진 한 장📸
반신욕 할 시간은 없었지만 아쉬웠던 호텔 뷰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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🌧️ 베니스 도착 전 – 비? 아니, 햇살!

전날 밤 인솔자님이 "베니스 갈 땐 제일 예쁜 옷 입으세요~"라고 하셨는데…
아침엔 비가 주룩주룩 내렸어요ㅠㅠ

하지만 놀랍게도!
베니스 본섬에 도착하니 하늘이 맑게 갬!
역시 유럽 날씨는 예측불가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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🚤 수상택시 선택관광 – 그림 같은 베니스 입장

베니스 본섬 진입 전,
현지 가이드님과 만나 수상택시 선택관광을 시작했습니다.
1대당 8~10명이 탑승하는 오픈형 수상택시라
다리 아래, 곤돌라, 유럽풍 건물들이 한눈에 펼쳐지는 풍경을 감상할 수 있어요.
👉 추천드립니다!

Tip 💡
사진 찍을 땐 수신기 잠시 빼두세요~
사진 찍고, 설명 다시 듣고 하면 딱 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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📸 사진 포인트 – 산마르코 광장

다른 팀과 서로 사진도 찍어주며 따뜻한 분위기 속에
산마르코 광장에 도착!

광장 한편에 있는 조각상 기둥은
자유시간 후에 다시 모이는 만남의 장소로 지정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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🛶 베니스 명물, 곤돌라 탑승 체험

이후엔 곤돌라 선택관광으로 곧장 이동!
저희는 총 4명이 한 배에 탔고, 곤돌라 기사님이 자리를 완벽히 배치해 주셨어요.

🧍 물에 빠지면? 벌떡 일어서면 된다네요 ㅋㅋ
(깊지 않대요. 실제 가이드님 설명!ㅋㅋ)

물은 깨끗하진 않았지만, 곤돌라에서만 볼 수 있는 구석구석 골목 풍경은 정말 이색적이었어요.

특히! 제가 탄 곤돌라 기사님은 아주 핸섬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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☕ 카페 플로리안과 핫초코 체험

유럽 최초의 카페, 플로리안!

하지만 자릿세가 있어 인근 카페에서 5유로 핫초코로 만족했어요.

꾸덕꾸덕 초콜릿 그 자체🍫
→ 마신 후 입술, 치아 체크 필수입니다 ㅋㅋ

직원분이 “여기 프리~” 하시면서 자리 안내해주셔서
자유롭게 이용하고 화장실도 쓰라고 안내해 주셨는데,
화장실은 2층, 영수증 필수 지참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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🛍️ 자유시간 – 본섬 안쪽까지 꾹꾹 눌러 담기

자유시간은 약 1시간 정도였어요.
개인적으론 곤돌라 탑승 추천! 하지만,
베니스는 안쪽 골목마다 상점, 기념품샵, 특색 있는 매장이 많아 구경할 거리도 가득합니다.

📍 두칼레 궁전 & 상점 거리
두칼레궁전 앞에서 사진 한 컷📸
사진 기준 좌측으로 쭉 가면 상점 밀집 구역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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🎁 본섬 쇼핑 – 마그넷, 비알레띠, 트러플소스까지!

기념품 마그넷은 본섬이 더 저렴하고 종류도 다양 (3유로 평균)

구글맵 저장했던 비알레띠 매장도 방문
📍 비알레띠 구글맵 위치 링크
→ 가장 작은 모카포트가 45유로 정도, 가격은 조금 부담이지만 기념으로 딱!

트러플소스 매장 (La Bottega del Tartufo):
시식 가능 + 선물용으로도 굿! 3개 묶음 할인 있음
📍 구글맵 위치 링크

👉 패키지 여행 중 쇼핑은 타이밍 싸움!
살 수 있을 때(보일 때!) 사야 합니다 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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🛥️ 베니스 아웃 – 큰 배로 본섬 밖으로 이동

지나가며 보이는 기울어진 종탑,
베니스 지반이 약해 점점 기울고 있다고 하더라고요.

가는 길에 재미있는 티셔츠 가게도 발견👕

돌아갈 땐 다 함께 큰 보트를 타고 본섬 밖으로 이동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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🍚 점심 – 한식 비빔밥

본섬을 나와 이동한 식당에서 비빔밥 점심!
몇 일 만에 만나는 한식이라 꿀맛이었어요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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🚌 버스로 이동 – 밀라노 도착

버스를 타고 밀라노 도착!
확실히 베니스보다 도시 분위기 물씬~
🚋 트램도 다니고 길거리 느낌이 확 달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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🏰 밀라노 두오모 성당 & 갤러리아

도착하자마자 간 곳은
고딕 양식의 밀라노 두오모 성당!
이 날은 행사도 있어 사람이 더 많았어요.
그리고 성당 바로 옆,
비토리오 에마누엘레 2세 갤러리아로 이동 → 자유시간!

✨ 여기서 놓치면 아쉬운 포인트

• SPQR 바닥 문양: 로마 상징
• 황소 조각 위 뒷꿈치로 세 바퀴 돌면 소원 성취 (실제로 움푹 파여 있어요! 인기 포토존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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🎻 스칼라 광장 & 밀라노 젤라또 맛집

갤러리아 끝에는 다빈치 동상과 스칼라 극장이 있는
스칼라 광장이 이어집니다.

유명 젤라또 맛집 아모리노도 있었지만…
줄이 너무 길어서 포기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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💸 밀라노 쇼핑 – 확실히 비쌈!

자석은 밀라노가 더 비싸요ㅠ
약국 치약도 피렌체보다 비쌉니다
→ 패키지 여행은 눈에 보일 때 사는 게 정답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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🍕 저녁 – 맛있었던 피자 & 파스타

밀라노 저녁식사는
2인 1판 피자 + 추가 파스타(개인경비) 조합이었어요.

그런데 이 피자가 정말 맛있었습니다!!!
이번 여행 중 가장 만족스러운 식사였어요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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🏨 PHI 호텔 체크인 & 대형마트 쇼핑

숙소는 PHI호텔, 단체 관광객은 저희뿐!

이 호텔의 장점은 바로 근처에 대형마트 Esselunga가 있다는 점!
📍 Esselunga 위치 보기
⏰ 영업시간: 밤 9시까지
8시 넘어서 도착했지만 꿋꿋이 쇼핑하러 고고!

마트 쇼핑리스트

• 라바짜 원두
• 비알레띠 모카포트 (마트가 더 쌈)
• 오르비에또 화이트 와인 (7유로 → 5유로)
• 레드와인, 발사믹 식초까지 알차게 쇼핑!

👉 한국 와서 느낀 점: 더 살 걸… 무게 여유도 있었는데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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✨ 곤돌라부터 쇼핑까지 완벽했던 하루

이렇게 알차게 보낸 이탈리아 마지막 밤!
다음 날은 새벽부터 스위스로 이동하게 됩니다.

곤돌라 타기부터 수상택시, 밀라노 쇼핑까지
하루에 정말 많은 걸 경험한 날이었어요.

다음 후기도 juicy orange에서 계속 이어집니다 😊